신지, 솔직 발언 “체중 27Kg 감량, 지금 60Kg”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몸무게 감량 사실을 고백했다.
코요태는 3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를 통해 신곡 ‘할리우드’를 워터마크 무대에서 선보인 뒤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김종민은 늘 수영장 콘서트를 꿈꿔왔다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고 뻑가 역시 “저희가 벗는 무대를 만들어야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종민은 한술 더 떠 “신지가 비키니가 입으면 이상하겠다”고 장난을 쳤다.
이에 신지는 김종민을 향해 “여자들 비키니 입는 걸 좋아한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신지는 이어 “제가 27Kg을 빼서 지금 60Kg이다”며 “관객 중에 ‘진짠가 봐’ 하는 분이 있는데 화면에 내가 어떻게 보이기에”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지 27kg 감량 진짠가” “신지 비키니 입으면 예쁠 것 같아” “뚱뚱해도 매력적인 신지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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