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안선영 예식장 취소? "예약도, 이효리 영향도 사실무근"


입력 2013.08.13 12:34 수정 2013.08.13 12:39        김명신 기자
안선영 예식장취소 해명 ⓒ 데일리안DB

개그우먼 안선영이 결혼식 장소를 취소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해명했다.

13일 일부 매체들은 안선영이 10월 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3살 연하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이를 취소하고 부산으로 결혼식장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당초 결혼식 계획부터 장소를 두고 고민했으며, 호화 결혼식을 위한 예식장 예약은 하지도 않았다. 호텔 측에도 미안하고 조촐하게 식을 올리기 위해 부산을 선택했다는 보도도 부담스럽다. 이효리 영향이라는 말도 있는데 가족과 친지들을 고려한 결정이다"라고 전했다.

예비신랑과 안선영의 연고지가 부산이다 보니 장소를 두고 고민했던 것으로, 부산에서의 결혼은 확정 됐지만 장소는 아직 미정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선영은 지난 5월 3세 연하의 사업가 A씨와 열애 중이며 올 가을 결혼계획을 밝혀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달에는 '이효리 식없는 결혼식' 소식에 안선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효리 멋있다. 결혼식은 정말 돈 낭비라는 생각을 하던 차에... 이효리의 '식 없는 결혼' 결정에 박수를 보내며.. 그 용기가 부러워진다... 나는 왜 틀에 박힌 생각만 하고 있었을까..."라는 글을 게재, 이효리 영향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됐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명신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