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 얼굴 가진 미녀 “오빠 저 몰라요?”
화장은 사람을 전혀 다른 모습으로 꾸며주기도 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공간에서 한 여성이 화장만으로 유명 영화 캐릭터부터 토크쇼 진행자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출한 사진을 올려 화제다.
해당 사진은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 공간에서 처음 소개된 이후 국내에서는 ‘천의 얼굴 가진 미녀’ 사진으로 불리며, 네티즌의 눈길을 붙잡고 있다.
‘천의 얼굴 가진 미녀’ 사진에는 한 여성이 마릴린 먼로, 가위손, 배트맨의 악당 베인과 히스레저 그리고 토크쇼 진행자 제이 레노까지 완벽하게 연출하고 있다. 남녀 구분 없이 자신의 얼굴과 전혀 다른 캐릭터의 모습을 화장과 간단한 소품으로만.
한편 ‘천의 얼굴 가진 미녀’ 사진을 본 네티즌은 “화장품 모델해도 되겠네요”, “무한도전에서 맹승지가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오빠 저 몰라요?’”, “히스레저는 싱크로율 거의 100%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