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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미나 퇴사 심경 "아나운서 그만 두고 후회 되는 건..."


입력 2013.08.22 13:27 수정 2013.08.22 14:04        김명신 기자
손미나 아나운서 퇴사_아버지 언급 ⓒ 방송캡처

아나운서 출신 손미나가 근황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손미나는 아나운서에서 작가로 변신한 최근 생활을 공개했다.

손미나는 "KBS 아나운서를 그만 둔지 벌써 6년이 흘렀다. 아나운서 생활을 사랑했지만 스페인 유학을 가면서 당시 쓴 책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게되자 작가의 매력을 느끼게 됐다"며 작가로 전향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아나운서를 그만둔 것을 후회된 적은 없었다. 하지만 동료 아나운서들이 그립긴 했다. 라디오 뉴스 방송을 녹음해 두지 않은 게 너무 아쉽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손미나는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07년 퇴사했다.

이날 손미나는 여행 작가로서의 삶과 세상을 떠난 아버지 등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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