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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KT 인사개입설에 "그런 사실 없다"


입력 2013.08.29 11:14 수정 2013.08.29 11:22        김지영 기자

조선일보 "조원동 경제수석 3자 통해 조기사임 종용, 이석채 거부" 보도

KT 이석채 회장.(자료 사진) ⓒKT

청와대가 이석채 KT 회장에게 사임을 종영했다는 보도와 관련, 29일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선일보’는 이날자 신문에서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 “지난주 청와대 조원동 경제수석이 제3자를 통해 이 회장에게 ‘임기와 관련 없이 조기 사임하는 것이 좋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금은 때가 아니다. 주파수 경매가 진행되고 있는 데다 장수의 명예가 있는데 이런 식으로 물러날 수는 없다”며 사임 요구를 거부했다.

이 회장은 이명박 정부의 대표적 낙하산 인사로 지난해 3월 연임에 성공하면서 2015년 3월까지로 임기가 연장됐다. 이 때문에 각계에서 이 회장이 조기 퇴임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던 상황이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침에 조원동 수석에게 확인한 결과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김지영 기자 (j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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