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주차장 다이너마이트 발견, 알고보니...
소방당국과 경찰 합동 조사, 폭발물이 아니라 ‘알람시계’
서울 지하철 7호선 중화역 한 패스트푸드점 주차장에서 다이너마이트로 의심되는 물건이 발견돼 경찰 50명이 출동했지만 결국 ‘알람시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서울 중랑 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9시경 중랑구에 위치한 중화역 패스트푸드점 종업원의 신고를 받고 경찰특공대 등 경찰들이 현장에 투입되어 소방대원 10명과 합동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출동 1시간 뒤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의심되는 물건이 알람시계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 실제 다이너마이트가 아닌 장난감 시계라서 추가 수사는 없다”며 “ 작동되지 않는 상태로 누군가 잃어버리거나 버린 제품일 수도 있어 주인을 찾아도 입건 대상은 아니다”고 말했다.
현재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다이너마이트 알람시계를 개당 3만~5만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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