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kg 악어 포획, 일주일만에 더 큰 괴물 악어 등장
미국 미시시피주 악어 사냥 시즌 대회 신기록이 일주일 만에 깨졌다. 4.1m 길이에 330kg에 육박하는 ‘괴물 악어’보다 7kg 더 무게가 나가는 초대형 괴물 악어가 잡힌 것.
10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해외언론은 매년 미국 미시시피주에서 열리는 악어 포획 대회에서 무게 337kg에 달하는 초대형 악어가 잡혔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더스틴 복먼 형제가 2시간여 사투 끝에 무게 330kg 괴물 악어를 포획해 화제가 됐었던 바 있다.
불과 일주일 만에 신기록을 갈아치운 주인공은 지미 그리어, 달코 터너, 제니퍼 레드클리프 등 3명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포획한 초대형 악어는 ‘앨리게이터’로 알려진 북미 악어로 무게만 337kg에 달하며 현재까지 미시시피주에서 잡힌 악어 가운데 가장 무거운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우리가 처음 악어를 봤을 때 악어가 이정도로 클 줄은 예상못했다”며 “악어는 우리가 던진 줄을 세 번이나 끊어버렸다”고 말했다.
한편 337kg 악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떻게 337kg 악어를 보고도 도망을 안 가? 난 악어보다 악어 잡은 사람들이 더 무서워”, “괴물 악어를 능가하는 비주얼이다. 꼬리 한 번 휘두르면 나가 떨어지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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