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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최현정 힘? 시청률 폭발…'정글' 잡았다!


입력 2013.09.21 11:19 수정 2013.09.21 11:24        김명신 기자
진짜사나이 시청률_최현정_방송캡처

최현정 아나운서 효과를 본 것일까.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추석특집 편이 시청률 대박을 터뜨리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비밀 군사우편'은 15.0%(전국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이 11.1%,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8.6%를 기록한 가운데 부동의 1위 '정글'을 제친 기록이다.

'비밀 군사우편' 편은 멤버들과 과거 활약했던 미르가 함께 해 방송 뒷이야기와 미공개 영상 등을 담아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최현정 MBC 아나운서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으며 제복을 입은 자태와 '다나까'식 말투 역시 또 다른 재미로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또한 이날 서경석의 육사동기에 대해 언급, "장아론 소위는 육사 후배다. 백마부대 대대장과 이기자부대 대대장은 육사 동기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최현정 제복 자태 대박", "완전 재미있었다", "샘 해밍턴 어머니 상봉에 같이 울었네", "웃음과 눈물이 있었던 특집 같았다", "'정글' 하는 시간인 줄도 모르고 봤네" 등 호평 어린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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