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넘으면 양수 썩어"라던 女가수, 43세에 '임신'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4.02 13:57  수정 2026.04.02 13:59

과거 '양수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던 일본 가수 코다 쿠미가 43세의 나이로 임신 소식을 전하자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코다 쿠미의 소속사 에이백스매니지먼트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코다 쿠미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며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6월 예정됐던 전국 투어를 연기하고 행사 등의 출연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다 쿠미 SNS 갈무리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임신을 축하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다만 코다의 과거 발언이 다시 언급되면서 비판도 이어지고 있다.


코다는 지난 2008년 자신이 진행하던 라디오에서 "35세 이전에 결혼하고 싶다"면서 갑자기 "35살이 넘어가면 양수가 썩는다"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섹시 스타로 인기를 끌었던 코다는 해당 발언으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고 결국 "많은 분을 불쾌하게 해 드린 점 깊이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비판이 계속되자 한동안 활동을 중단해야만 했다.


물론 18년이 흐른 만큼 "과거를 용서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과거 행동은 자신에게 되돌아오게 된다"는 지적도 이어져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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