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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택 거주’ 심혜진…남편 한상구 누구?


입력 2013.09.23 10:02 수정 2013.09.23 10:07        안치완 객원기자
심혜진 남편 한상구 ⓒ SBS 화면캡처

3000여 평 대저택에 살고 있는 배우 심혜진과 남편 한상구 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강호동을 비롯한 멤버들이 집밥을 먹기 위해 심혜진의 집을 찾았다.

특히 집을 둘러보던 강호동은 심혜진의 결혼사진을 보게 됐고, “심혜진이 옆에 있음에도 주머니에 손을 넣은 것을 보면 마편이 굉장히 자신감 넘치는 분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심혜진은 “건방진 것이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인터넷에는 심혜진 남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심혜진의 남편 한상구 씨는 1958년생으로 해외 유학파 출신의 사업가다.

과거 전자통신 업체 코맥스 대표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택 근처 3만평짜리 리조트를 조성해 분양 사업을 시작했고, 2011년에는 심혜진과 함께 '리조트 빌라 32'를 분양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 씨의 부친은 우림산업의 전 대표 한길수 씨이며 모친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을 지낸 기업가이자 시인이기도 하다. 한 씨의 일가는 제주도 중문단지에서 180만 평 규모의 관광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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