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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이보영 청첩장 공개 "만남이 설렘으로 다가오던 날..."


입력 2013.09.24 14:51 수정 2013.09.24 15:30        김명신 기자
이보영 지성 청첩장 ⓒ 그라치아 화보_나무엑터스 트위터

지성과 이보영의 달달한 청첩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성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9월 27일 결혼식을 올리는 배우 지성님! 애정이 가득 담긴 청첩장을 공개합니다. 멘트 하나하나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트친님들 많이많이 축하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더불어 청첩장 사진을 공개, 글귀에는 '저희의 만남이 설레임으로 다가오던 어느날… 지성이는… 보영이에게… 든든한 아름드리 나무가 되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어린왕자가 자기 별을 예쁘게 가꾸듯 저희도 저희 별을 가꾸고 있어요. 여러분을… 보영&지성 별에 초대합니다. 예쁜 별을 만들 수 있게 축복해주세요'라고 새겨져 있다.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07년부터 연예계 대표 연인으로 공개 열애를 해왔으며 오는 27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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