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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유민상 5천만원 우승보다 S양 사심 언급 더 주목!


입력 2013.09.25 08:14 수정 2013.09.25 08:55        김명신 기자
유민상 S양 호감 발언_방송캡처

개그맨 유민상이 '개그콘서트' 여자 후배에 관심이 있다고 언급해 이목을 끌고 있다.

24일 방송된 KBS2 '1대100'에는 유민상이 출연해 100인과 퀴즈대결을 펼쳤다. 이날 최종 우승자로 등극 5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MC 한석준 아나운서가 "신보라, 김기리 커플이 부럽지 않나"라고 질문하자, 유민상은 "사내 커플은 안 된다. 업무에 집중해야지. 안 부럽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100인 중 한 명으로 출연한 개그우먼 장효인은 "거짓말이다. 4년 전에 나에게 결혼하자도 했었다"라며 돌직구를 날려 유민상을 당황케 했다.

이에 유민상은 포기한 듯 "예전에 허민을 괜찮다고 했더니 급하게 다른 남자를 사귀었다. 그래서 다른 후배를 보고 있는데 이름에 S가 들어간다"고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효인은 "혹시 박소영?"이라고 거듭 질문했지만 유민상은 끝내 S양의 진실을 밝히지 않아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정말 박소영?", "장효진 돌직구 의미심장한데", "두근두근 박소영에 두근대나", "자꾸 여자 후배들에 호감 표현하면 안되요"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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