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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약혼녀 공개 ‘키스 세례 받으며 함박웃음’


입력 2013.09.26 10:26 수정 2013.10.22 13:37        데일리안 스포츠 = 이선영 넷포터
노박 조코비치 약혼녀가 공개됐다. (조코비치 트위터 캡처)

남자 프로 테니스(ATP) 세계랭킹 1위 노박 조코비치(26·세르비아)가 약혼녀를 공개했다.

조코비치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의 약혼녀, 미래의 아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조코비치는 여자친구 옐레나 리스티치의 키스를 받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조코비치는 자신보다 한 살 많은 리스티치를 고등학교 시절 처음 만나 오랜 시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조코비치가 물이 빠진 수영장 안에 들어가 벽을 향해 공을 치는 연습을 하던 어려운 시절도 함께 보냈다.

이들에게 위기가 없었던 건 아니다. 조코비치는 늘 ATP 투어를 위해 세계 곳곳을 돌아야 했고 리스티치는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난 것. 하지만 이들은 떨어진 시간이 길었음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유지해왔다.

한편, 조코비치는 올해 US 오픈과 윔블던 대회에서 연거푸 준우승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라이벌 라파엘 나달에 막혀 올 시즌 호주오픈 우승에 그친 조코비치가 남은 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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