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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알뜰폰' 첫날 660건 가입 '대박'


입력 2013.09.28 12:20 수정 2013.09.28 12:26        스팟뉴스팀

우체국 알뜰폰 도입 첫 날 660여건의 가입신청이 이뤄졌다.

28일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우체국 알뜰폰 판매 첫 날인 지난 27일만 총 660여 건의 알뜰폰 가입신청이 이뤄졌다.

단말기는 일반 휴대전화 8종, 3G 스마트폰 2종, LTE폰 7종 등 17가지로 다양하고, 요금제는 선불제 5종류와 후불제 13종 등 모두 18가지, 기존 스마트폰처럼 약정 요금제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요금제는 선불 5종, 후불 13종 등 총 18종으로, 후불 요금제는 기본료가 최저 1500원, 최대 5만5000원이며 음성통화 요금은 초당 1.5∼1.8원이다.

표준요금제는 기존 이동통신보다 기본료는 월 8500원, 음성통화료는 초당 0.3원이 저렴해 월 100분 음성통화를 할 경우 만원이 더 싸다.

427건은 알뜰폰에서 판매하는 단말기와 요금을 함께 가입했으며 194건은 요금제만 가입하고 보유 중인 중고 단말기를 이용했다.

우체국 판매에 참여한 알뜰폰 사업자는 에넥스텔레콤, 에버그린모바일, 아이즈비전, 유니컴즈, 스페이스네트, 머천드코리아 등 총 6곳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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