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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나진블랙소드, LOL 4강전서 SKT1 상대로 승리


입력 2013.09.28 14:20 수정 2013.09.28 14:26        스팟뉴스팀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갈렌센터에서 펼쳐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 시즌3’ 4강전에서 나진블랙소드가 SK텔레콤T1을 상대로 승리했다.

초반 SKT1은 하단(바텀)에서 소드의 하단 듀오를 귀환시켰고 ‘뱅기’ 배성웅(리신)이 합류해 드래곤을 확보했다.

소드는 역공을 가하기 위해 ‘와치’ 조재걸(엘리스)이 상단으로 갱킹을 시도했고 ‘임팩트’ 정언영(쉔)을 잡아내는 데 성공했지만 역으로 하단에서 SKT1이 ‘프레이’ 김종인(코르키)을 잡아내며 이득을 거뒀다.

15분경 중앙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소드는 ‘엑스페션’ 구본택(잭스)이 맹활약을 펼치며 3킬을 기록했다.

맵을 장악당하자 ‘페이커’ 이상혁(아리)은 ‘와치’ 조재걸(엘리스)을 끊는 플레이를 하기 위해 파고들었지만 대기하고 있던 동료들에 의해 역으로 이상혁이 제압당했고 중앙 2차 포탑까지 위협을 받았다.

30분 경 중앙지역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나그네’ 김상문(그라가스)이 4킬을 쓸어담았고 이득을 굳혀나갔다.

한편 소드는 ‘엑스페션’ 구본택(잭스)이 ‘페이커’ 이상혁(아리)를 제압해냈고 나머지 SKT1의 챔피언을 하나 둘씩 처치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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