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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분노, 술 사는 정준영에 버럭 “너 뭐해!”


입력 2013.09.28 18:40 수정 2013.10.22 13:36        이선영 넷포터
정유미 분노. (MBC 방송화면 캡처)

정유미가 가상 남편 정준영을 햐해 분노를 표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가상부부 정준영과 정유미가 신혼 살림을 위해 마트 쇼핑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데 이날 필요한 물건을 함께 고르던 정준영은 갑자기 정유미의 시야에서 사라졌다. 이를 뒤늦게 눈치 챈 정유미는 이곳저곳을 찾아다닌 끝에 주류 코너를 기웃거리던 정준영을 발견하고 분노를 터뜨렸다.

정유미는 “야! 너 뭐해, 뭐 사는데”라고 소리쳤다. 그럼에도 정준영은 능글맞은 표정으로 “우리의 황홀한 밤을 위해 와인 사고 있었다. 첫날 밤 이 정도 파티는 해줘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유미는 정준영의 행동에 황당해했지만, 결국 샴페인을 사도 된다고 허락하며 사태를 수습했다.

정유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결혼한 지 꽤 됐다면 정말 한 대 쳤을 것 같다”면서 “너무 화가 일찍 풀렸다. ‘내가 술을 좋아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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