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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3살 연상 성유리에 거듭 반말 논란


입력 2013.10.01 15:04 수정 2013.10.01 15:08        안치완 객원기자
한지혜 성유리 ⓒ SBS 화면캡처

배우 한지혜가 3살 연상의 성유리에게 반말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지혜는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결혼 등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고 거침없이 풀어나갔다.

특히 한지혜는 "한혜진 언니가 영국으로 떠나면서 혹시 MC로 연락이 오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었다"며 MC자리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어 새 MC 성유리를 겨냥하며 "한 달이면 성유리 인턴 기간 아니냐. 나오기 전 성유리를 모니터하고 방송도 직접 봤다. 그래서 내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성유리는 "계약기간이 있어 쉽게는 안 될 것이다. 이 자리를 뺏기지 않겠다"며 웃음으로 무마했다.

또한 성유리가 "과거 살이 쪄 드레스를 입는데 자신감이 없었다"고 하자 한지혜는 "드레스 예뻤어요. 몸매는 내가 더"라고 돌직구를 날리는가 하면 "방송을 봤는데 나이를 커버하려는 건지 머리를 과도하게 어려 보이게 아이돌처럼 하더라"며 스타일을 지적하기도 했다.

결국 폭발한 성유리는 "확 엎어 버리고 싶다. 내가 언니야"라고 발끈하자 한지혜는 "내가 성유리 깨웠다"며 반말을 이어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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