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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신승훈, 강민경 스캔들 해명하다 성유리는 왜?


입력 2013.10.22 10:17 수정 2013.10.22 10:22        김명신 기자
신승훈 성유리 언급_방송캡처

가수 신승훈이 자신의 스캔들과 관련해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신승훈은 결혼관과 관련해 언급하다 과거 불거졌던 '강민경 열애설'에 대해 속마음을 털어놨다.

신승훈은 "얼마 전에 젊은 가수와 연관 검색어가 떴다. 다비치의 강민경이라는 친구다"라면서 "보통 열애설의 경우, 상황 설명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강민경이 신승훈이랑 사귄다'는 이야기만 있었다. 가장 기분 나빴던 건 신승훈이 아닌, 강민경이 주어였다. 가나다순이겠구나 생각했다"며 웃음어린 해명을 했다.

이와 관련 MC 성유리 역시 김건모와의 스캔들에 대해 언급, "한동안 신승훈에게 연락이 없다가 전화가 왔다. 그런데 내게 격앙된 목소리로 '너 그럴 거면 나랑 사귀어'라고 말했다"고 폭로해 신승훈을 당황케 했다.

신승훈은 "김건모랑 성유리가 사귀는 게 싫었다. 성유리는 내 동생이고 솔직히 김건모랑 교류가 없는 걸 잘 알고 있는데 갑자기 소문이 났길래 화가 났다. 사실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었고 그 소문 때문에 성유리가 상처받지 말라고 농담 식으로 그렇게 말한 거다"라고 진땀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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