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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홍보대사 배현진 4200만원…김병만 0원 왜?


입력 2013.10.22 11:31 수정 2013.10.22 11:45        김명신 기자
김병만 0원 ⓒ 데일리안DB

선거관리위원회가 18대 대통령선거 홍보를 맡았던 개그맨 김병만에게 위촉 및 활동지원비를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찬열 의원은 21일 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2012년도 홍보대사 위촉현황 및 활동내용' 자료를 통해 이 같은 골자의 내용을 전했다.

보도에서 선관위는 2012년 홍보대사로 김병만과 배현진, 조수민, 박선영 아나운서, 성악가 조수미를 위촉했다. 이들은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TV, 인쇄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하지만 홍보대사들에게 기준 없이 서로 다른 위촉, 활동지원비를 지급했고 이 과정에서 김병만에게 지급된 활동비 내역이 없다는 것.

배현진은 4200만원, 조수민은 4000만원, 박선영에게는 3600만원이 지급됐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개그맨은 공짜?", "이게 도대체 몇 배야?", "김병만 0원? 왜?"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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