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열애설 안신애 '8등신 초미니 골퍼' 명성
2009년 KLPGA 출신으로 늘씬한 몸매와 패션으로 갤러리 몰고다녀
인기그룹 JYJ 박유천(28)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골프선수 안신애(24·우리투자증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SBS E!는 "박유천과 골프선수 안신애가 서울 근교 골프클럽에서 함께 운동을 즐기며 건강한 연애를 해왔다"라고 23일 단독 보도했다.
이에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골프모임을 통해 만난 적은 있지만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면서 "확대해석 자제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유천은 현재 ‘살인의 추억’ ‘설국열차’ 등의 메가폰를 잡았던 봉준호 감독이 제작하는 영화 '해무' 촬영에 열중이다.
박유천과의 열애설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안신애는 1990년생이다. 초등학교 시절인 1999년 뉴질랜드로 골프 유학을 떠나 4년간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
안신애는 2009년 KLPGA 신인왕을 차지했고, 2010년 2승을 거둬 상금랭킹 3위에 오르며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다. 지난해 우리투자증권과 2년간 후원 계약을 맺었다.
안신애는 빼어난 미모와 8등신 몸매로도 유명하다. 안신애는 지난해 KLPGA 홍보모델로도 활동할 만큼 미모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기 중에도 딱 붙는 의상이나 초미니스커트 패션을 선보여 갤러리들을 몰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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