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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가 무죄? 죽은 나꼼수가 산 박지만을..."


입력 2013.10.24 11:59 수정 2013.10.24 12:11        스팟뉴스팀

24일 국민참여재판에서의 판결 두고 네티즌 사이 의견 대립

‘나는 꼼수다’의 진행자인 주진우 시사IN 기자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가 법원의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선고와 관련해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오전에 시작해 24일 새벽까지 이어진 국민참여재판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배심원들의 권고를 받아들여 주 씨와 김 씨에게 각각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지만 씨와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주 씨는 박 대통령의 동생 지만 씨가 살인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기사로 실었고,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에서 김 씨와 함께 이와 관련된 내용을 언급했다. 이에 지만 씨가 두 사람을 고소했고, 검찰은 이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한 것이다.

24일 나꼼수 진행자 주진우 김어준 씨가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자료사진) ⓒ연합뉴스

한편 이번 판결과 관련해 현재 온라인상에서는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지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 noro****은 “국민참여재판은 법적 효력 없지 않나? 주진우인가 뭐시기가 사실도 아닌 걸 진실처럼 거짓말 허위선동 쇼 잘하더라”라며 법원의 무죄판결에 대한 반감을 표했다. 또 다른 네이버 아이디 free***는 “허위사실 유포해놓고 입은 살아서... 콩밥먹고 정신차려라”고, ssjo****은 “이런 미친 ○○○에게 무죄를 선고? 과연 우리나라에 법이라는게 있는걸까”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다음 아이디 rrhe****는 "죽은 나꼼수가 산 박지만을 억누르네"라며 "무죄선고는 무리가 있다"는 의건을 보였다. 또한 psj7****은 “참여재판이라 나꼼수가 조금 유리한 재판을 하지 않았나 싶다”면서 “말은 사람을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으니 신중히 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이에 반해, 무죄 판결을 환영하는 댓글도 이어졌다.

네이버 아이디 pon0****은 “당연히 기대했던 결과다”고, 트위터리안 @democra*****은 “너무도 당연한게 화제되는 세상... 이런 세상이 싫다...”며 무죄 판결이 당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이번 재판에서 주 씨와 김 씨가 무죄를 선고받자 방청석에 있던 나꼼수 팬클럽 회원 등 150여 명이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치기도 했다.

이번 법원의 판결과 관련해 네티즌들의 의견이나 입장이 계속해서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돼,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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