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컴백설 모락모락…"탈퇴했던 윤계상 변수?"
god의 컴백설이 가요계를 달구고 있다.
활동 중단 후 9년 만이다. 내년 데뷔 15주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새 앨범 발매와 컴백 시기를 두고 조율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러나 god 멤버들 측 관계자는 "논의만 했을 뿐, 앨범 발표 확정은 아니다.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god는 지난 2005년 '하늘 속으로' 이후 활동을 중단했다. 하지만 '해체가 아님'을 분명하게 선을 그었고, 그에 따라 이들의 컴백 여부에 대한 관심과 언급은 매번 지속됐다.
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도 그렇지만 탈퇴했던 윤계상의 합류여부 역시 최대 관심사로 주목받고 있다.
god는 1999년 '어머님께'로 데뷔, 이후 다수의 곡들을 히트시키며 국민 그룹으로 거듭났다. 2004년 멤버 윤계상이 탈퇴를 선언하며 연기자의 길을 선택, 2005년 7집 '하늘 속으로'를 마지막으로 개인 활동에 주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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