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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안치소에서 벌떡 일어난 시체, 알고보니...


입력 2013.11.07 13:33 수정 2013.11.07 13:46        김수정 인턴기자

시체를 담는 자루에서 깨어난 남성, 병원 고소할 예정

죽은 줄 알았던 남성이 시체를 담는 자루에서 깨어난 화제다. 영국 메트로 화면캡처

술 취해 정신없이 길거리 벤치에서 자던 남성이 시체를 보관하는 자루에서 깨어난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영국 일간지 메트로에 의하면 마레크 미샬스키(56)은 술에 취해 폴란드 피오트로쿠프 위치한 한 벤치에서 잠을 자던 중 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해 맥박이 없다고 판단되 시체안치소에 넘겨질 예정이였다.

하지만 그는 한 시간후 시체를 넣어두는 자루에서 술에 깨어 소리를 질러 다른 이들의 도움을 요청하며 살아났다.

그는 지역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벤치에 앉아 있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고 그 후 나는 시체를 담는 자루에서 깨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요새 매일 의사가 자신을 칼로 쪼개어 부검하는 악몽을 꾼다며 불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레크는 자신을 죽었다고 판단햇던 병원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병원 관계자는 그가 숨을 거뒀다고 판단되어 그에 합당한 절차를 밟았던 것 뿐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정_퇴사 기자 (tnwjd630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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