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임성한, 50억 받는다? '회당 원고료만 무려...'

부수정 기자

입력 2013.11.13 16:16  수정 2013.11.13 16:23
임성한 원고료 50억 ⓒ MBC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를 집필하는 임성한 작가를 둘러싸고 '50억 원고료'설이 제기됐다.

13일 한 매체는 "'오로라공주'의 회당 원고료는 2800~3000만원 선"이라면서 "175회로 추가 연장이 확정될 경우, 임성한 작가의 원고료는 50억원에 육박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MBC 측은 "작가의 원고료는 확인해 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며 말을 아낀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작가로서 자격 없는 사람이 받을만한 돈이냐", "돈 때문에 연장하는 것 같다", "시청자를 우롱하는 행태"라고 비난하며 '오로라공주' 연장 반대 서명 운동과 임성한 작가 퇴출 운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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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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