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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측 "초아 성추행 아닌 포옹 시도…불쾌한 접촉 없어"


입력 2013.11.19 08:35 수정 2013.11.19 08:41        문대현 인턴기자
크레용팝의 소속사가 극성팬의 무대 난입 소동에 대해 해명했다_온라인커뮤니티 화면캡처

크레용팝 소속사 측이 한 극성팬의 무대 난입 후 성추행 소동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순식간에 무대로 올라간 팬이 초아와 포옹을 시도했다”고 설명하며 “놀란 초아가 재빨리 몸을 틀어 불쾌한 신체 접촉은 피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크레용팝 멤버들 모두 이 일로 많이 놀랐지만 대중들의 관심 때문에 일어난 해프닝이라고 생각한다”며 “신고까지 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4일 크레용팝이 충남 천안의 한 행사장에서 공연을 하고 무대를 내려올 때 한 극성팬이 인사를 하는 척하며 크레용팝에 다가가다 초아를 향해 포옹을 하려고 시도하려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됐었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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