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뮤지션' 박가을, 25일 첫 정규앨범 '일어서자' 발매
'신치림' 조정치 등 실력파 뮤지션 대거 참여
드러머 출신 싱어송라이터 박가을이 지난 3년 동안 준비한 첫 정규앨범 ‘일어서자’가 오는 25일 대중 앞에 공개된다.
박가을은 미스터 붐바, 쏘울드림, 허민(바닐라쉐이크), 뷰티풀데이즈 등에서 드럼과 퍼커션 연주자로 활동하며, 작사, 작곡, 편곡, 연주, 프로듀싱, 앨범디자인까지 직접 하고 있는 만능 뮤지션이다.
이번 앨범은 그가 지난 3년 동안 준비한 첫 정규앨범으로 사랑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쿠스틱 넘버로 꽉 채웠으며, 편곡을 통해 사운드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타이틀곡 ‘일어서자’는 사랑하는 사람과 세상으로부터 상처 받은 한 남자가 절망의 늪에서 다시 희망을 발견해가는 과정을 노래하고 있다.
서브타이틀곡 ‘너의 빈자리’는 그가 앨범을 만들기로 결심한 뒤 처음으로 쓴 곡이다. 남녀보컬 ‘Little.s(리틀 에스)’ 와 ‘박수화’ 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매력적이다. 마지막 곡 ‘Longing(너에게)’ 는 ‘너의 빈자리’ 의 연주곡 버전이다.
특히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많은 가수들과 뛰어난 실력의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슈퍼스타 K5 TOP12 ‘김나영’ 과 신사의 품격 OST 를 부른 ‘전근화’ 가 피처링 가수로 참여했으며, 슈퍼스타K5 ‘미스터 파파 드러머’ 이상훈과 예능 대세 ‘기타리스트 조정치’, ‘악퉁의 베이시스트 안병철’ 과 ‘소란의 기타리스트 이태욱’ 등이 연주를 도왔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감성적인 음악들로 꽉 찬 박가을의 첫 정규앨범이 겨울을 맞아 마음의 위로가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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