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최고기온이 17도까지 오르며 평년 기온을 회복한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관람객들이 외투를 벗어 손에 들고 있다. ⓒ뉴시스
내일(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하루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2~9도, 낮 최고 14~2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수준이 예상된다. 다만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면서 출퇴근 시간대에는 쌀쌀함이 느껴질 수 있다.
주요 도시 예상 기온은 ▲서울 6~18도 ▲인천 6~14도 ▲수원 5~17도 ▲춘천 3~18도 ▲강릉 8~17도 ▲대전 4~19도 ▲세종 4~18도 ▲광주 7~19도 ▲대구 7~20도 ▲부산 10~1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수도권과 충청권은 오후부터, 호남권은 밤부터 ‘나쁨’ 수준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대기 흐름이 정체된 가운데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낮부터 서풍을 타고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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