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응답하라 1994’ 성동일 실제 아들 어색한 발연기?


입력 2013.11.24 00:22 수정 2013.11.24 07:40        김상영 넷포터
성동일 아들 성준(tvN 화면캡처)

‘아빠 어디가’에서 큰 인기를 모은 성동일의 아들 성준이 아버지와 함께 어색한(?) 연기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 11화'에서는 성동일의 실제 아들로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극중 말미 성나정(고아라 분)의 결혼식이 진행되는 가운데 늦둥이로 낳은 아들 쑥쑥이는 엄마(이일화 분)에게 화장실이 급하다고 말한다. 이에 이일화는 성동일에게 같이 화장실 갈 것을 주문했고, 이때 등장한 아들은 다름 아닌 성준이었다.

특히 성준은 어색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성준은 화장실을 갔다 온 뒤 남성 출연진들의 단체 사진을 보자 "우리 매형이 제일 잘 생겼다"고 칭찬했고, 급기야 “아빠 어디가?”라며 자신의 출연 중인 프로그램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예고된 '응답하라 1994 12화'에서는 극중 누군가가 사고를 당해 다급한 상황으로 전개되는 그림이 전파를 탔다. 이에 네티즌들은 1995년 있었던 삼풍백화점 사고가 유력할 것이란 추측을 내놓고 있다.

김상영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상영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