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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이탈’ 두산, 팬들과 만난다…곰들의 모임 개최


입력 2013.11.26 16:01 수정 2013.11.26 16:07        데일리안 스포츠 = 김도엽 객원기자

내달 1일 오전 잠실구장서 선수와 팬들 스킨십

베테랑 대거 이탈 속 허전한 팬들 마음 달랠까

이종욱, 최준석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두산 베어스가 팬들과 선수들의 환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 두산 베어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팬과 선수단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

두산은 “내달 1일 오전 11시부터 잠실야구장 그라운드에서 팬과 선수들이 만나는 자리인 ‘곰들의 모임’ 환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임은 올해로 28번째 열리는 것으로 두산 회원들은 물론, 각 동호회와 선수 팬클럽, 일반 팬들이 참석할 수 있는 자리다.

특히 이번 모임이 관심을 끄는 건 최근 두산의 뒤숭숭한 분위기 때문이다. 두산은 이종욱, 손시헌, 최준석 등 FA(자유계약선수)들과 재계약에 실패하며 전력에 큰 손실이 빚어졌다. 여기에 마운드의 정신적 지주였던 김선우 마저 방출을 결정했다.

일부 팬들은 두산의 소극적인 자세에 불만을 품고 있는 상황. 이날 행사를 통해 무거운 마음의 짐을 덜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눠지며, 1부에서는 선수단이 직접 야구의 기본 동작 등을 가르쳐주는 ‘야구클리닉’을 비롯해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2부에서는 그라운드에 마련된 무대단상에서 치어리더 공연을 시작으로 신인 선수와 군제대 선수 소개, 구단 및 팬클럽이 선정한 부문별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오락게임이 진행되며 게임에 참가한 팬들에게는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이밖에도 행운권 추첨을 통해 2014 두산베어스 전지훈련단 참가권을 비롯해 선수단 사인배트, 게임기 패키지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를 원하는 회원이나 팬들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제1매표소에서 환담회 입장권 또는 팬사인회 참가권을 받아 입장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산 홈페이지(www.doosanbears.com)를 참조하면 된다.

김도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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