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누나' 윤여정 영어 실력 "조영남과 미국서 10년 살더니..."

윤여정 영어_방송캡처

'꽃보다 누나'에 출연 중인 배우 윤여정이 첫방송에서 부터 유창한 영어 실력을 과시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29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 1회에서는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과 짐꾼 이승기가 크로아티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 터키 공항에서 좌충우돌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승기는 누나들을 카페에서 쉬게 하고 호텔로 가는 교통편을 알아보기 위해 동분서주했지만 하지만 이렇다할 결과를 내지 못하고 시간을 지체했다.

이에 윤여정은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공항직원에게 다가가 버스 등 교통편에 대해 질문했고 이 과정에서 문법상 정확한 영어표현과 또박또박 명확한 발음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여정은 전 남편 조영남과 미국 시카고에서 10여 년간 미국에서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윤여정 영어실력 뛰어나다 했더니", "역대 발음 최고", "문법이 어쩜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