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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새 남친?…호주 재벌 제임스 파커와 열애설


입력 2013.12.02 10:36 수정 2013.12.02 10:44        부수정 기자
미란다 커 제임스 파커 열애설 ⓒ 연합뉴스

호주 출신 슈퍼모델 미란다 커가 호주 카지노 재벌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호주 일간 데일리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들은 2일(현지시각) 최근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이혼한 미란다 커가 호주 최대 카지노 그룹인 크라운의 제임스 파커 회장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파커 회장은 최근 모델 출신 두 번째 부인 에리카 박스터와 이혼했으며 전처와의 사이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파커 회장은 호주 3대 재벌로 재산이 77억 호주달러(약 7조4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에 따르면 커와 파커 회장은 이혼하기 전에도 부부 동반 모임을 할 정도로 친한 사이였고 지난해 타히티 고급 리조트에서 휴가를 즐기기도 했다. 파커 회장은 커가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할 때 조언을 하기도 하는 등 사업적으로도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은 두 사람이 이혼한 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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