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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바나나 상반신 누드 ‘제임스 파커 반할 만’


입력 2013.12.03 00:24 수정 2013.12.03 06:25        김상영 넷포터
미란다 커 상반신 누드. ⓒ 미란다 커 트위터

호주 출신 슈퍼모델 미란다 커가 호주 카지노 재벌 제임스 파커와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호주 일간 데일리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들은 2일(현지시각) 할리우드 톱스타 올랜도 블룸과 이혼한 미란다 커가 호주 최대 카지노 그룹인 크라운의 제임스 파커 회장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파커 회장은 최근 모델 출신 두 번째 부인인 에리카 박스터와 이혼했으며 전처와의 사이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파커 회장은 호주 3대 재벌로 재산이 77억 호주달러(약 7조 4000억원)에 달하는 부호다.

외신에 따르면 커와 파커 회장은 이혼하기 전에도 부부 동반 모임을 가질 정도로 친한 사이를 유지했고, 지난해 타이티 고급 리조트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파커 회장은 커가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할 때 조언을 하기도 하는 등 사업적으로도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미란다 커의 파격적인 과거 누드사진도 함께 화제 되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미란다 커 누드 바나나’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1장을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최근 커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으로 상의를 탈의한 채 알몸으로 바나나를 들고 있다.

특히 바나나를 전화기 삼아 들고 있는 모습이 이채로우며 붉은 모자로 포인트를 줘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커는 사진 설명에 'Gone bananas with @ id_magazine'이라는 글을 남겼다. 따라서 영국의 유명 패션잡지 I-D의 화보 촬영 중 찍은 것으로 보인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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