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금잔디' 서희원(쉬시위안)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서희원은 3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여러분의 축복에 감사해요. 우리는 세 식구가 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서희원은 편안한 티셔츠 차림으로 임신한 배를 감싸 안은 채 미소짓고 있다.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1년 3월 중국 식품 재벌 2세 왕소비(왕샤오페이)와 결혼했다. 이후 끊임없는 불화설과 임신설에 휩싸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