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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후 아내 "남편은 부인에게 잘해주는 이미지…억울"


입력 2013.12.06 10:31 수정 2013.12.06 10:38        문대현 인턴기자
김병후 아내. SBS '좋은아침' 화면캡처

정신과 의사 김병후 박사의 아내가 남편에 대해 섭섭함을 내비쳤다.

6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방송인 겸 정신과 의사 김병후의 일상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김병후가 자신의 집 부엌에서 요리를 하자 그것을 본 아내는 “남편은 요리를 하고 싶을 때만 한다”고 말했다.

김병후는 아내의 말을 들은 체 만 체하며 요리의 집중하다 재료를 꺼내기 위해 냉장고를 열었다.

이에 아내는 “냉장고가 정리가 안돼 숨기고 싶다”고 했지만 김병후는 이 말 역시 대꾸하지 않으며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아내는 “내 얘기 하나도 안 듣는거냐”며 버럭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병후의 아내는 “남편은 항상 부인한테 잘 해주는 이미지라 억울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병후 아내에게 더 잘해줘야 할 것 같다”, “아내 서운하겠다”, “왜 아내 말에 대꾸를 안하지?”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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