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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손유지, DSP 걸그룹 준비중 "인생 확 바뀌었다!"


입력 2013.12.08 19:13 수정 2014.01.07 16:09        부수정 기자
'K팝스타3' 손유지 퍼스트원_방송 캡처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출신 손유지가 근황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는 'K팝스타2'에 출연했던 퍼스트원이 손유지를 제외한 네 명으로 다시 한 번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유지는 영상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현재 손유지는 DSP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해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이다. 손유지는 영상을 통해 "'K팝스타'가 아니었다면 춤 좋아했던 평범한 학생이었을텐데 인생이 바뀐 것 같다"며 "퍼스트원 친구들, 같이 있지 못하지만 마음속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퍼스트원은 'Please Don't Go'와 '나쁜 기집애'를 리믹스한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위원 세 명은 혹평했고, 퍼스트원은 떨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양현석의 와일드카드로 또 한 번 기회를 얻게 됐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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