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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vs호날두vs리베리’ FIFA 발롱도르 최종후보


입력 2013.12.10 09:41 수정 2013.12.10 09:47        데일리안 스포츠 = 전태열 객원기자

내년 1월 14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수상자 발표

2010년부터 통합 운영, 메시가 4년 연속 수상 중

FIFA 발롱도르 최종 후보에 오른 메시-호날두-리베리. ⓒ fifa.com

올 한 해 최고의 축구선수를 뽑는 FIFA 발롱도르가 최종 후보 3인으로 압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프랑스 축구협회는 9일(이하 한국시간) 2013 발롱도르 최종 후보에 오른 3명을 확정해 발표했다. 축구팬들의 예상대로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를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프랑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가 그들이다.

이번 FIFA 발롱도르 투표는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보름간, 전세계 축구대표팀 감독과 주장 선수들, 기자단을 통해 투표가 진행됐다. 모두 23명의 후보가 올랐고, 가장 많은 표를 받은 3명이 최종 후보에 올라 내년 1월 14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승자가 가려질 전망이다.

한편, FIFA 발롱도르는 매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활약을 보여준 축구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프랑스 축구 매거진이 수여했던 발롱도르와 FIFA가 주관한 FIFA 올해의 선수상이 하나로 통합된 상이다.

2010년부터 통합 발표되고 있으며 것으로, 초대 수상자는 리오넬 메시다. 특히 메시는 2009년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까지 휩쓸어 사실상 4연패를 기록 중이다.

전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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