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어머니 편지 "이번엔 유산으로 협박?…내가 죽으면 타살"
가수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 씨가 딸에 이어 소속사 대표에게 까지 섬뜩 편지글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장윤정 안티 블로그 콩한자루에는 육씨가 장윤정 소속사 인우기획 홍익선 대표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게재됐다.
육씨는 "참 대단 하십니다. 다음엔 애기 떨어졌다는걸로 날치려 하지 마십시오. 장윤정께 전해 주십시오. 꼭 저 같은 딸 낳아서 키우라고 말입니다. 애 가졌다는 장윤정을 하루에 몇시간씩 무대에서 뛰게 해도 되는겁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전 자살은 절대로 안 한다고 한 말 꼭 기억 하십시오. 제가 죽으면 타살이라고요"라며 의미심장 발언까지 이어갔다.
한편 장윤정은 현재 임신 13주차로 내년 6월 출산 예정이다.
장윤정 소속사 측은 법적대응을 시사, 본격 가족사 법정공방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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