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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남편 한 해 수입이 얼마길래…"시집 잘 간거 맞네"


입력 2013.12.11 18:58 수정 2013.12.11 21:08        김명신 기자
ⓒ 아시아브릿짓컨텐츠

배우 소유진이 시집 잘 간 스타로 꼽혀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시민들이 투표한 '시집 잘 간 여자스타' 투표 랭킹에서 소유진이 당당히 1위로 선정됐다.

남편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로, 1993년 강남구 논현동에서 '원조쌈밥집'으로 시작해 1994년 더본코리아 법인을 설립한 뒤 요식업계 미다스손으로 군림하고 있다.

더본코리아에는 본가,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홍콩반점0410 등 25개의 외식브랜드가 포진, 연 매출 7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과 2008년에는 더본차이나와 더본아메리카라는 이름의 중국, 미국 법인을 만들어 해외진출까지 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백종원 대표와 소유진은 지난 1월 19일 15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며 내년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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