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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 이어 최희까지 '초록뱀'행?…"연예계 활동 본격화"


입력 2013.12.12 10:57 수정 2013.12.12 11:05        문대현 인턴기자
최희 ⓒ KBS N

KBS N 소속이었던 최희 아나운서가 사표를 내고 퇴사했다. 앞서 공서영 역시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홀로서기에 나서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한 매체는 “최희와 공서영 아나운서가 보다 활발한 연예계 활동을 위해 초록뱀 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다”고 보도했다.

초록뱀 미디어는 tvN ‘감자별 2013QR3’, ‘나인’, ‘인현왕후의 남자’, KBS ‘오작교 형제들’, ‘추노’ 등 다양한 방송 콘텐츠 제작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그러나 초록뱀 미디어 측은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희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뒤 2010년 KBS N 스포츠에 입사했으며 인기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진행하며 야구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공서영은 걸그룹 클레오로 활동한 독특한 경험의 소유자로 최희와 마찬가지로 2010년 KBS N 스포츠에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작년 프리 선언을 하여 현재는 XTM ‘베이스볼 워너비’를 진행하고 있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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