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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박신혜 종영 소감 "4개월간 정말 많이 울었다"


입력 2013.12.13 10:37 수정 2013.12.13 10:42        김명신 기자
박신혜 종영 소감 ⓒ 솔트

연기자 박신혜가 드라마 '상속자들' 종영소감을 전했다.

12일 막을 내린 SBS '상속자들'에서 차은상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박신혜가 출연진들과 함께한 다정한 사진과 함께 각별한 종영소감을 덧붙였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은상이로 지내는 4개월의 시간동안 참 많이 웃고 울었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을 참 많이 얻었습니다.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한 모든 스탭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상속자들을 사랑해주신 많은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4개월 동안 '차은상'으로 울고 웃었던 박신혜의 진심이 오롯이 묻어난 종영소감과 함께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개된 박신혜의 12일 마지막 촬영장 모습 역시 눈길을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가운데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스태프들과 감사의 포옹을 하는 모습. 살짝 눈시울이 붉어진 ! 습에서 촬영하는 동안 제작진, 함께한 배우들과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박신혜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닷컴에서 누적조회수 6억뷰를 돌파하는 등 '상속자들'의 열기가 뜨겁다. 그 영향으로 중국의 안후이위성에서 주최하는 'TV DRAMA AWARDS'에 초청받아 북경으로 향할 예정.

이후에는 도쿄에서 ‘박신혜의 특별한 선물’이라는 타이틀로 일본 팬들과 만남을 갖고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간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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