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스트레스 “신인 시절 미래에 대한 불안감 컸다”

이선영 넷포터

입력 2013.12.15 12:58  수정 2013.12.19 06:56
유재석 스트레스가 화제다. (KBS 방송 캡처)

국민MC 유재석이 신인시절 스트레스를 언급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개그맨 허경환이 스트레스 해소비법을 알아보기 위해 유재석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데 유재석이 뜻밖의 스트레스에 대해 언급한 것.

유재석은 “나도 신인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며 “가장 큰 스트레스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다”고 말했다. 스트레스 이유에 대해서도 나름 분석을 덧붙였다.

유재석은 “스트레스가 오는 이유는 늘 그것만 고민하고 정작 해야 할 것은 안 하기 때문이다”며 “내일 당장 녹화인데 밤새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한다. ‘내일 실수하면 어쩌지? 잘해야 되는데’라고 고민하다가 실수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내가 생각하는 범위, 그걸 넘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허경환을 향해 진심 어린 조언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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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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