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주연 열애설, 교두보 지오와 과거 사진이

소지섭 지오. ⓒ 지오 트위터

배우 소지섭과 애프터스쿨 주연의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교두보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엠블랙 지오가 화제다.

여성월간지 우먼센스 1월호는 소지섭이 10세 연하인 주연과 1년 4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SBS 드라마 '유령'에서 호흡했던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데이트 장소는 주로 소지섭의 집으로, 지난 19일에도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러면서 이들을 연결시켜 준 장본인이 엠블랙 지오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두 사람은 과거 인연이 각별했던 것.

소지섭과 지오는 지난해 SBS 드라마 '유령'에서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지오는 자신의 트위터에 "같은 남자가 봐도 너무 멋지신 지섭 형님"이라는 글과 함께 소지섭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깔끔한 정장을 입은 소지섭과 캐주얼한 차림의 지오가 어깨동무를 하면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