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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측, 연인 실명-사생활 보도 유감…"직접 입 여나?"


입력 2013.12.24 15:34 수정 2013.12.24 17:00        부수정 기자
배용준 구소희 열애설 ⓒ 데일리안 DB

배우 배용준의 열애 상대가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 씨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와 관련된 보도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24일 오전 일간스포츠는 배용준의 여자친구가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둘째 딸인 구소희 씨라고 보도했다.

이어 배용준과 구소희 씨가 지인의 모임을 통해 처음 만났고 3개월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도가 나오자 '구소희', 'LS 산전', '구자균' 등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구소희 씨의 집안, 학력 등 사생활과 관련된 기사들이 잇따르고 있다.

23일 열애설이 보도될 당시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상대방은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일반인"이라며 "구체적인 신상과 사생활이 노출될 경우 많은 불편과 고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추측 보도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24일 배용준의 열애 상대로 구소희 씨가 지목되자 한 매체를 통해 "상대방과 관련해서는 어떤 것도 말해줄 수 없다"면서 "실명이 공개된 것에 대해서는 유감"이라며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사생활까지 나온 기사가 많은데 너무 한 것 같다" "신상털기 심하다" "배용준이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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