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호 커플' 이승기 윤아 과거 행적…톱스타 버전 '짝'?
이상형으로 꼽았던 스타들의 커플 탄생이 네티즌들의 큰 축하세례를 이끌어내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가 4개월 째 열애 중인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다양한 방송을 통해 이승기는 윤아를 이상형으로 지목한 바 있다. 2009년 추석특집 KBS '이승기의 이상형 월드컵'에서 이승기는 신민아, 전지현 등을 제치고 최종 윤아를 선택했다.
당시 방송에서 소녀시대 유리는 "윤아의 이상형도 이승기 씨다"라고 언급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승기가 MC를 맡은 SBS '강심장'에 첫 게스트로 출연한 윤아에 대해 이승기는 윤아를 향한 마음을 여실히 드러냈고 출연진들은 "그렇게 좋냐"고 놀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승기는 "좋아 죽겠다"며 윤아 바라기를 내비친 바 있다.
한편, 디스패치는 이승기와 윤아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양측 역시 "시작하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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