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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성주 "서경석 동갑인데 형이라 불러…이유는"


입력 2014.01.02 10:44 수정 2014.01.02 10:51        문대현 인턴기자
김성주 서경석 호칭 문제. 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김성주가 서경석과의 호칭문제에 난색을 표했다.

1일 방송된 팔도 사투리 특집으로 꾸며진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성주, 로버트 할리, 김경호와 달샤벳의 수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서경석과 동갑이지만 나보다 학번이 높아 형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꼬인 호칭 문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김성주는 “그러나 나중에 보니 나랑 친구인 이세준, 배기성, 김원준이 서경석과 친구로 지내더라”며 “서경석과 둘이 있을 땐 상관 없지만 다 같이 모이면 나는 입을 열지 않는다”고 서경석과 호칭 문제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성주는 ‘김성주에게 서경석은?’이라는 라디오스타 공식 질문을 받자 “오래도록 친구이고 싶은 사람”이라고 답하며 서경석과 호칭 문제를 개선했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서경석이 의외로 그런 것에 철저한 가보다”, “김성주 난감하겠다”, “나도 그런 경우 있는데”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녹화 종료 후 김국진과 통화를 하게 된 서경석은 김국진이 자초지종을 설명하자 “걔(김성주)는 왜 이랬다저랬다 해”라고 답해 김성주의 진땀을 뺐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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