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 수지, 얼굴 맞대고 V “자매 같아”

엄기준 수지 인증샷이 화제다. ⓒ 엄기준 트위터

배우 엄기준이 수지와 함께 다정한 셀카를 찍어 공개했다.

엄기준은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게 얼마 만인지. ‘베르테르’ 공연 보러 온 수지랑. 7년 만의 ‘베르테르’ 이제 불과 4회 남았네. 마지막까지 파이팅”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엄기준이 수지와 함께 브이(V)자를 그리면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011년 방송된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선생님과 제자로 출연한 이후 3년이 지났지만 변함없는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기준 여자였나? 자매 같다” “둘이 나이 차 얼마 안 나 보여” “수지 귀엽다” “선남선녀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