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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본명클럽'의 실체? 톱스타 총출동 "송승헌도 회원으로..."


입력 2014.01.13 09:11 수정 2014.01.13 09:18        부수정 기자
전진 본명클럽_방송 캡처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이 '본명 클럽'의 실체를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서는 신화 멤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복싱선수의 꿈을 키우는 복싱형제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은 "과거 라디오 방송을 했을 당시 'BM클럽'을 만들었다"면서 "'BM클럽'은 '본명 클럽'이라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초대 회장은 정필교"라며 멤버 신혜성을 지목한 뒤 "안칠현(강타), 송승복(송승헌), 노갑성(노유민) 등이 회원으로 있었다"라고 소개했다.

전진은 신혜성에게 "그런데 정필교의 필은 무슨 필이냐?"고 물었고 에릭은 "필통 필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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