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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이용대 세기의 맞대결 ‘소름 돋는 경기력 감탄’


입력 2014.01.15 11:11 수정 2014.01.22 01:00        선영욱 넷포터
이용대가 박주봉과 맞대결을 펼쳤다. (KBS 방송 캡처)

박주봉과 이용대의 세기의 맞대결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배드민턴 리턴즈-올스타 슈퍼매치’ 이용대-유연성 조와 박주봉-김동문 조의 경기가 꾸며졌다.

현역 세계 최고인 이용대-유연성과 역대 최고로 꼽히는 박주봉-김동문의 맞대결은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렸다. 두 팀의 경기는 50분간 5번 이상 셔틀콕을 교체하며 진행됐는데 라켓 줄이 끊어질 정도로 치열한 대결이었다.

경기는 결국 마지막 1점을 남겨둔 상황에서 유연성이 강한 스매싱을 성공시켜 후배들의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 후 이용대는 “깜짝 놀랐다. 역시 전설이다”며 “정말 값진 경험이었다”고 감탄했다. 박주봉도 “선배들의 금메달 꿈을 계속 이어가 달라”며 후배들을 응원했다.

선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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