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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뻑 젖은 예지원…부끄럽지 않은 빗물 샤워


입력 2014.01.19 08:51 수정 2014.01.19 08:57        김상영 넷포터
예지원 빗물샤워(SBS 화면캡처)

배우 예지원이 시원한 빗물샤워로 털털함을 선보였다.

예지원은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미크로네시아'에서 갑자기 내린 폭우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밖으로 나와 빗물샤워를 즐겼다.

이날 멤버들은 잠들기 전, 갑작스레 비가 내리자 모두 나와 샤워로 그동안의 답답함을 날려버렸다. 반면, 임원희는 그대로 앉아 내숭(?)을 떨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유일한 여성멤버인 예지원도 가만있지 않았다. 예지원은 손만 씻는 듯 보였지만 이내 세수에 이어 머리까지 감았고, 급기야 때를 미는 듯한 행동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여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옷이 흠뻑 젖는 쑥스러움을 내던진, 박수 받기에 충분한 모습이었다.

한편, 예지원은 이번 방송에서 철저한 준비성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그녀는 정글 생활에 맞춰 호미, 모종삽, 철사, 펜치, 잠자리채, 투망 등을 사전에 준비, 멤버들의 혀를 내두르게 했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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