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자살 암시 글 깜짝 소동 ‘경찰 긴급출동’
‘해결사 검사’ 파문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에이미(32)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살 암시 글을 올려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에이미는 19일 자정께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고, 이를 확인한 친구가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에이미의 자택으로 긴급 출동했다.
하지만 경찰은 에이미의 신변에 이상이 없고, 우려할 만한 징후가 발견되지 않아 철수했다.
한편, 지난 17일 서울 중앙지방법원은 에이미의 성형외과 원장을 협박한 혐의로 전모 검사를 구속 수감했다. 에이미는 전모 검사의 도움으로 재수술을 받았으며, 수술비도 환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모 검사와 에이미는 서로 연인 사이였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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